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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아실현을 위해선

심안心眼

by 김태이 Jan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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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내면에는 겉모습에서는 나타나지 않은 진정한

'ego' 자아가 있다. 그 자아를 깨우고 자아실현을 위해선 ‘egg' 알을 깨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선 눈에 보이는 것들에 현혹되어선 안된다. 자아실현을 위해선 심안(心眼-마음속으로 꿰뚫어 보는 힘)을 키워야 한다.  


심안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바로 이해능력과 공감능력이다. 순간적으로 눈에 보이는 걸로 판단하여 화를 내거나, 기뻐하거나, 슬퍼하다 보면 우리는 딱 그 정도에 값어치 밖에 느끼지 못하고 딱 그 정밖에 머물지 못한다.


우선 나라는 사람을 그저 보이는 게 아닌 심안으로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나부터 온전히 보지 못한다면 남들도 이해하지 못하고 미워할 확률이 높다.


무엇이든 간에 처음부터 그랬던 것 없다. 원인과 결과는 존재하며 결과를 볼 것이 아니라 과정과 원인을 볼 줄 알아야 나를 알 수 있다.


나를 알아야 나를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 우리는 그동안 교과서적인 학습만을 들어왔기에 그것들이 중요하다고 여겼기에 우리는 그저 성적과 눈에 보이는 것들을 위해 성공을 위해 달려왔기에 이 심안이라는 것을 배우고 나를 배워간다는 게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깨어나야 한다. 두려워도 무서워도

깨어나서 진정한 아침을 맞이해야 한다. 지금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며 나 자신부터 제대로 인지해야 한다.


우선 나의 장점들을 알아야 하고 자신의 약한 부분과 단점 자신이 열등감을 느끼는 부분을 알아야 한다 또한 자신이 숨기고 있는 깊은 상처를 깨워서 그 누구도 아닌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


그래야만 남에게 진정한 칭찬과 인정에도 無心(무심)한 태도로 받아들이고 그 어떠한 말들에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제대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스스로의 인정의 자립과 스스로의 치유 스스로 사랑하는 힘으로 심안을 키우고 자신을 용서하고 반성하며 나를 스스로 안아줘야 한다.


그렇게 자신을 알게 되면 外剛內剛(외강내강)이 가능해지면서 남들과는 다른 분위기와 결이라는 것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 스스로 사랑하게 되면서 남들에게도 진정한 존경을 받으며 그 칭찬을 충분히 제대로 받아들이며 비로소 5단계 ‘자아실현’이 가능해져서 남들의 고통과 슬픔에 그에 맞춰 그 사람의 단계에 맞춰 내려가서 같이 공감해 주며 그들도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진정한 삶이 아닐까?


우리는 평생 선택의 순간에 놓여 있다. 우리는 이 또한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이 두려워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승화시켜 이유가 있음을 잊지 말고 지금 나에게 온 모든 상황들을 받아들이며  진정한 자아실현과 자유가 올 수 있도록 5단계를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불파만 지파참(不怕慢 只怕站)
느린 것을 두려워 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

그럼에도 쉼도 중요함을 잊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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