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자연학교도 그 걸음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기업의 임무를 환경에 두고 있는 기업 파타고니아!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058731.html
파타고니아의 기업 이념을 스키장에서도 만났습니다.
이본 쉬나드 창립자의 글과 함께
이 기업이 얼마나 환경에 진심인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스키복 방수 기능을 위해 필요한 화합물을 사용하지 않기 위한 노력
플라스틱 병이나 수명 다한 제품을 사용해 탄소 배출을 줄이네요. 패스트 패션의 문제점을 이렇게 해결하고 있네요.
버려진 폐 그물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는데 역시 이 부분도 연구하고 있네요.
차가운 문 손잡이에 이렇게 감싸준 따뜻함
2층에 가보니. 의류수선을 무료네요. 꼭 파타고니아 제품이 아니라도 무료로 수선도 해줍니다.
구멍 난 아웃도어에 패치도 붙여주고요.
환경 단체와 함께 일합니다.
환경도 생각하고 기능도 놓치지 않네요.
새것보다 나은 세월의 가치 저는 저 수선하시는 분께 세월의 가치를 느끼고 왔습니다.
동수원 발도르프 원장님께서 인지학 센터 소식지에 실린 희수자연학교 소식을 먼저 전해주셨어요.
공부하는 동기들은 드문 드문 연락을 해도 언제나 반갑습니다.
그린 워싱이 아닌 진짜 ESG경영을 제대로 실천하는 파타고니아 매장을 잠시 보면서 나의 방향을 다시 한번 더 새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