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부스에서 음식 제공 가능할까?

게임스컴 케이터링 운영가이드 & 규정 FAQ

by Verbalist

게임 전시 현장에서 이제 케이터링은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전시는 오래전부터 호스피탈리티 문화가 발달해 있어, B2B에서는 상담과 네트워킹의 분위기를 만드는 핵심 요소로, B2C에서는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브랜드 인상을 강화하는 장치로 자연스럽게 활용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전시장에서는 단순한 생수나 커피 제공을 넘어, 게임 세계관 기반 음료, IP 테마 디저트, 포토제닉 한 메뉴, 현장 한정 스낵 등 경험형 F&B 연출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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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게임스컴 B2C 부스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제공하는 것은 가능할까요? 운영 시, 어떤 규정을 고려해야 할까요? 케이터링 관련 주요 질문을 FAQ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Q. 게임스컴 B2C 부스에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게임스컴은 공식적으로 부스 내 케이터링 운영을 허용하고 있으며, 참가사는 스낵, 음료, 핑거푸드 등 다양한 형태의 F&B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쾰른 메쎄 측 기술 가이드라인 역시 부스에서 유로∙무료 여부와 관계없이 음식 샘플 제공이 가능하다는 전제를 두고, 그에 따른 식품 위생 및 표기 규정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즉, B2C관에서 다음과 같은 운영이 가능합니다.


게임 세계관 기반 테마 음료 제공

대기 동선을 고려한 핑거푸드 배치

현장 한정 스낵 이벤트

SNS 촬영용 포토제닉 디저트

체험 완료 관람객 대상 리워드 음료


R1280x0.fjpg.jpeg [아이데틱] BMW, 게임스컴 오프닝 파티 현장


실제로 아이데틱은 BMW의 게임스컴 전시 마케팅을 총괄하면서, 오픈 첫날 부스에서 와인과 다과를 준비했습니다. 이는 현지 게임쇼의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고려해 BMW 측에 제안했던 운영 아이디어였습니다. 소규모로 마련된 이 오프닝 파티는 BMW i5 신차에 탑재된 AirConsole 게임 플랫폼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고, 현장에서는 연사와 방문객들이 와인 잔을 들고 "Prost!"를 외치며 게임쇼 자체를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케이터링이 단순한 F&B 제공을 넘어, 브랜드와 관람객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경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R1280x0.fpng.png [아이데틱] BMW 게임스컴 케이터링 서비스 제공




Q. 음식을 제공할 때, 고려해야 하는 규정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독일 식품 관련 법규 적용입니다. 부스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외부 케이터링 업체를 이용하더라도, 모든 음식 제공에는 독일 및 EU 식품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쾰른 메쎄 기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행사장에서 소비되는 음식 샘플을 제공할 경우, 주요 적용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독일 식품 위생 규정 (LMHV)

EU 식품 정보 제공 규정 (EU No. 1169/2011)

독일 첨가물 허가 규정 (ZZulV)

식품첨가물 규정 (EC No. 1333/2008)

GMO 식품 표기 규정 (EC No. 1829/2003, 1830/2003)


실무적으로는 다음 항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기

식품 첨가물 표시

GMO 사용 여부

유통 및 보관 조건

현장 위생 관리 기준


tempImageotTDPG.heic [사진 출처: Spiegel.de]


특히 한국에서 반입하는 식품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육류 및 육가공품은 통관 서류 또는 위생 관련 증빙이 요구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은 반입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 제공 시에는 독일 청소년 보호법이 적용됩니다. 맥주 또는 와인 제공 시, 미성년자 확인 절차가 필요하며 운영 방식에 따라 현장 통제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전시 직전에 확인하면 메뉴 변경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부스 기획 단계에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게임스컴 공식 파트너사가 아닌, 외부 케이터링을 섭외해도 무방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게임스컴은 공식 케이터링 서비스 파트너를 안내하지만, 쾰른메쎄 기술 가이드라인은 참가사가 직접 케이터링을 하거나 다른 업체를 위탁하는 경우도 가능하다고 명시합니다. 다만 그 경우에는 참가사가 독일 내 법적 요구사항, 특히 식품위생 관련 규정 준수와 필요한 허가∙증빙 보유를 직접 책임져야 합니다. 규정 위반 시 쾰른메쎄 측에서 케이터링 운영 중담을 요청할 수 있으므로, 현지 규정에 익숙한 업체와 협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때문에 gamescom 참가사들은 현지 운영 경험이 있는 케이터링 업체 또는 전시 대행사와 협업하여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임스컴_공식 케이터링업체_aramark.jpeg [출처: aramark] 게임스컴 공식 케이터링 업체




Q. 게임스컴 케이터링 운영 시, 효과적인 전략은 무엇인가요?


케이터링은 많이 제공하는 것보다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시간대 기반 운영이 효율적

올데이 스낵바 운영은 비용 대비 효율이 낮을 수 있습니다. 대신 타이밍 중심의 운영이 효과적입니다.


오픈 직후 집객 타임

메인 프로그램 시작 전

인플루언서 방문 시간

관람객 피크 타임

"일일 한정 수량" 운영은 자연스럽게 대기와 관심을 유도합니다.


2. SNS 확산 가능한 메뉴 설계

일반 음료보다 IP 기반 커스텀 메뉴가 훨씬 높은 바이럴 효과를 만듭니다.


예시)

캐릭터 브랜딩 음료 (컵홀더, 스트로 등)

게임 아이템 모티브 디저트

한정판 패키지 스낵

포토존 연계 메뉴


관람객이 손에 들고 사진을 찍는 순간, 케이터링은 광고 콘텐츠로 확장됩니다.


3. 체류 동선 설계

케이터링 위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을 주는 위치가 대기열을 막아서는 안 되고, 제품 체험존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합니다. 특히 시식

∙식음은 "먹는 곳"이 아니라 "머무는 이유"가 되어야 효과가 큽니다.


게임스컴_케이터링_오버워치.jpg [출처: 게임메카] 오버워치 게임스컴 부스에서 부산 콘셉트의 무료 음료 증정




게임스컴 부스 케이터링, 브랜드 경험을 완성하는 요소


게임스컴 B2C 부스에서 케이터링은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브랜드 경험을 더욱 선명하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특히 게임 전시에서는 무엇을 보여주느냐뿐 아니라, 어떤 분위기로 기억되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에 음식과 음료는 부스의 인상을 완성하는 효과적인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독일 식품위생 규정, 표기 의무, 청소년보호 규정 등 실무적인 기준도 함께 검토되어야 합니다. 기획과 운영이 잘 맞물린 케이터링은 부스를 더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줍니다.


아이데틱_케이터링 운영.png [아이데틱] 게임스컴 2025 케이터링 기획 및 운영


아이데틱_게임스컴_메카 1.jpg [아이데틱] 게임스컴 2025 실행 현장


아이데틱은 게임스컴을 포함한 글로벌 게임 전시에서 부스 경험 설계부터 케이터링 운영까지 통합적으로 기획하며, 브랜드 메시지와 연결되는 F&B 콘텐츠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전시 목적, 타깃 관람객, 부스 동선, 콘텐츠 메시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 운영에 최적화된 케이터링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게임스컴 부스 케이터링 운영, 현지 규정 검토, F&B 콘텐츠 기획이 필요하시다면 편하게 문의하세요. 프로젝트 성격에 맞는 맞춤형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문의: info@eideticmarke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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