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섬에서 미래를 보았다.
한국에는 2015년에 남해의봄날을 통해서 번역이 되었고, 일본에서는 2012년에 펴낸 책이다.
메구리노아(巡の環 : 순화의 고리)는 2007년에 창업해서 지금은 바람과흙 이라는 이름으로 바뀐것 같다.
시간이 지난 책의 장점은 책에 나온 그 다음 이야기를 살필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는 출판사 사업이 더 추가가 되었고, 직원은 4명. 이 회사 이야기 보다는 이 회사가 있는 아마정 그 섬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서 다시 찾아봤다.
메구리노아의 ‘섬 학교’ 프로젝트는 지금의 회사 홈페이지에서는 찾기가 어려웠다.
아마정이 시작한 ‘고교 매력화 프로젝트’ , ‘어른들의 섬유학’ , ‘오감학원’등은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유효하고 또 쉽게 가져오기 힘든 사례일것이다.
육지에서 배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섬마을 아마초(海士町)
1950년 6986명 --> 2,200 인구 감소
2021년까지 이주자는 모두 873명.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14명은 지금도 섬에 남아 아마초 인구(2021년 3월 말 기준 2212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
“섬에 사는 우리는 숨어 있는 자원의 가치를 깨닫기 어렵다. 발견해 주는 것은 섬 밖의 외지인이다.” - 어른들의 섬 유학
고등학교가 없어지면 마을이 더욱 쇠퇴한다는 위기감에 시작한 사업 --> 고교 매력화 프로젝트
https://www.localgroun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17
고교 매력화 프로젝트가 전국적인 형태로 현재는 145개의 공립고등학교에서 일종의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중 - 지역미래유학
https://drive.google.com/file/d/1jR7NZRuRmy1eQ_y5aSJEXaeu29Acdkok/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