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런 것들이 좋아

침묵에서 더 좋은 우리들 사이

by 새벽 별



난 그런 것들이 좋아

여행하다 우연히 만난 사려 깊은 사람과의 대화
새롭게 도전한 메뉴의 성공적인 결과
망칠 것만 같았던 휴지 던지기 골인
5년 전 좋아했던 노래가 흘러나오는 상점
침묵에서 더 편한 우리들 사이
비 오는 주말 달콤한 낮잠
엄마의 머리 말리는 모습
이불을 덮고 트는 선풍기
적당한 온도의 라벤더 티
다음 곡이 예상되는 내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토요일 주말, 바로 지금


이전 02화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