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저의 브런치에 꾸준히 찾아와 주시는 모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의 토익 시험이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요즘에는 온통 이번에는 꼭 700을 넘기겠다는 각오로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근근이 [그래도 인생을]에 있는 글들로
브런치를 이어오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이제 거의 다 썼고
다른 글을 쓸 마음의 여유는 더더욱 없는지라
아무래도 시험이 끝날 때까지는 브런치에 마음을 쓰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성적이 700을 넘기고 나면 다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시시콜콜한 저의 사정까지 말씀드리게 되는 걸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 뵈올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엄서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