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을 낮게 잡아야 씩씩함이 올라온다.
몇 년의 여름동안 나를 괴롭힌 것은
약간의 우울감과 지나친 강박이었다.
강박은 과도한 완벽주의에서 온다고 한다.
실수해도 괜찮아, 살짝 멍청하면 좀 어때?
기준을 낮게 잡으면 씩씩함이
올라온다는 글을 봤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씩씩해지고 싶으면
사소한 것에 무한한 감사를 가지자.
아침 일찍 산책할 수 있음에 감사해
새들의 지저귐에 감사해
하루하루 나아지는 것을 알아차림에 감사해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음에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