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펜부르크 미인갤러리의 인물들(8)

나네테 카울라 Nanette Kaula (1812-1876)

1829년

나네테 카울라 Nanette Kaula는 1812년 유대인 출신의 궁정 관리였던 라파엘 카울라와 그의 부인인 게마린 조제핀 파펜하이머의 딸로 뮌헨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궁정 관리였기에 아마도 국왕인 루드비히 1세의 눈에 띄게 되었던듯합니다.  결국 17살이 되던 1829년 그녀는 국왕의 미인갤러리에 들어갈 초상화의 모델이 됩니다.

나네테 카울라는 그림에서 보라와 검정색의 옷을 입고 있는데 이것은 "유대인 미녀"를 상징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네테 카울라는 1838년 함부르크 출신의 은행가와 결혼합니다. 아마도 그는 독일의 시인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숙부였던 솔로몬 하이네로 추정됩니다. 그는 함부르크 출신의 은행가였으며 솔로몬 하이네의 첫번째 아내는 1837년 사망하기 때문입니다.

자료출처

1.위키 피디어

2.https://www.hdbg.eu/koenigreich/web/index.php/objekte/index/id/871

Haus der Bayerischen Geschichte - Königreich - Nanette Kaula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