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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아라 Mar 22. 2017

님펜부르크 미인갤러리의 인물들(38)

안나 폰 그라이너

1861년 Friedrich Dürck의 작품


안나 폰 그라이너Anna von Greiner는 1838년 프랑크푸르트에서 목수였던 크리스티안 야곱 바르텔레만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함부르크와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배우로 데뷔한 뒤, 1857년 뮌헨으로 와서 배우로써 바이에른 궁정과 바이에른 국립 극장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이후 1860년 빈으로 가서 배우일을 하다가 다시 바이에른으로 돌아왔습니다.


1861년 안나는 Gutsbesitzer(대충 지주쯤으로 해석될수 있는데 단순히 땅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소유한 땅에 있는 공동체의 책임자 정도 되는 지위인듯합니다.)였던 에밀 폰 그라이너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둘은 1865년 헤어졌다고 합니다.


아마도 안나가 바이에른 궁정에 고용된 배우였기에 루드비히 1세가 그녀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며 초상화를 그렸던듯합니다.


자료출처

https://www.hdbg.eu/koenigreich/web/index.php/objekte/index/id/901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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