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리더와 코칭의 역할

[인문/책]스마트 업무혁신과 성과관리, 장동익, 가재산

by Elena
내일 새 멤버 꾸려진 이후 첫 팀회의를 진행한다. 임원이 2명이 늘어서 많이 떨리지만, 책에 좋은 내용이 많아 인상 깊었던 구절을 기록해놓는다.


1. Z세대의 특징 5가지

- 자기 중심의 행복과 성공의 기준이 있음

-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며 집단의식이 약함

- 일의 가치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함

- 직장과 자신의 위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음

- 쌍방향의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져있음

- 관심분야에서는 무섭게 파고듬


2. 코칭 전 키워야 할 역량

내 자신이 먼저 내 마음을 다스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참아내며 경청하는 모습의 코칭 역량을 키워야만 기업들은 지속성장을 해나갈 수 있다. 상대방을 세상에 단 한 사람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대한다면 좋은 코치가 될 수 있다.



3. 관리자의 역할

부하직원들 각자가 잘 할 수 있는 직무,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직무가 무엇인지를 자신들이 파악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4. 회사경영 선순환의 시작점

바로 직원 최우선주의에 있음을 잊지 말자. 회사은 직원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 나아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그들의 복지와 웰빙을 위해서도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5. 바야흐로 협업의 시대

상대방을 신뢰하고, 소통하며, 공감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삶이 아름다운 삶이다.


6. 코칭의 철학 3가지

- 누구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필요한 해답은 그 사람 내부에 있다.

- 그 해답을 이끌어 내는 데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파트너는 조직 내 상사를 의미


7. 헬퍼가 아닌 서포터


8. 효과적인 코칭을 위해서는..

긍정적이면서도 지원적이고 또한 정서적인 유대가 필요하다.


9. 훌륭한 리더란?

부하직원으로 하여금 자신이 직접 업무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며 그에 대한 책임을 자기가 지도록 만드는 리더. 그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도록 하되 그 길을 잘 지원해 주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또한, 자신을 극복하고 이기는 리더는 훌륭하다. 자신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겸손할 줄 알며, 상대방을 이해할 줄 안다.


10. 느낀점

리더는 권한은 주는만큼 책임을 지게 해야한다. 하지만, 겪어보니 가끔은 방관하고, 실력이 안되니 책임 전가를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건 왜 일까?

- 적절한 피드백이나 면담이 없어서

- 상사의 말과 행동 때문에

특히 이 때 상사의 말과 행동의 영향이 매우 큰 것 같은데, 만약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말과 행동이었다면 당사자가 기꺼이 책임을 지려하지 않았을까?

상대방을 신뢰하고, 자기주도성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해당 일의 권한과 책임을 일임한다면, 그 때 상사는

- 진행 상황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 생각하는 방향성이나 대책을 제안

하는 것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는 직원의 의견과 진행을 존중해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리더로서 ‘서포터’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아주 작고 연약한 작은 별이라고 생각했던 신입사원 시절. 훌륭하고 크게 반짝이는 별이 되어 있을 나를 그렸던 그 때의 나와 지금, 어떻게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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