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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리더십 _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by 그로플 백종화

오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나를 지켜오는 방법.



어릴 적에 준비되어 있는 게 이상한 거야? 어릴 적은 언제나 부족하고 모르고 실수 투성이거든. 어릴적부터 내가 모든 걸 알고 있다면 어른이 되는게 재미는 없잖아. 지금은 모르는게 더 많아야 하고,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찾아야 해.



그렇게 조금 아는 것이 더 많아지면 아마 더 많이 힘들거야. 아는 것만큼 내가 행동하고 있는게 많지 않거든. 배우는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라는 고민이 생겼을 때가 가장 마음이 힘들때지만, 그때가 내가 가장 크게 성장하는 시간이야.



아는게 많다고 성장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행동하면서 결과를 만들어야 성장하는데 내 고민이 생겼을 때가 내가 행동을 바꿀 가장 좋은 타이밍이거든. 그래서 고민이 생겼을 때는 '내가 이제 성장할 시간이구나. 하나만 바꿔볼까' 라고 다짐해보면 좋겠어.



그렇게 행동을 하나 바꾸면 또 한번 '내가 이정도 밖에 못하나?' 라는 속상함이 몰려올거야. 내가 하는 행동들이 어색하고 '이게 맞나?' 라며 나를 의심하게 되니까.



그런데 일단 해봐. 하면서 조금씩 수정해봐. 그렇게 조금 시간이 흘러보면 익숙해져 있을거야.



그때 주변을 돌아보면 내가 조금 더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어있을 거고. 그때가 바로 성장이야.



성장은


내가 모르는게 있다는 걸 아는 순간부터 배우고, 고민하고, 실행하고, 실패하고, 또 실행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 그렇게 성장하면 또다른 고민이 찾아올거고, 그걸 웃으며 버텨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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