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나이와 시간의 속도

나이가 들수록 왜 시간은 빠르게 지나갈까?

최근들어 정말 많이 듣는 말이기도 하고, 저 또한 비슷한 생각을 하곤합니다. 

제가 찾은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어릴 적에는 배우는데 시간을 투자했고 잘하지 못하는 것들을 힘들게 했었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습에 시간을 많이 쓰고, 연습과 훈련에 투자하는 시간입니다. 잘하지 못하는 것을 뱌우는 시간만큼 느리게 가는 시간은 없잖아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경력이 쌓이니 내가 사용하는 지식이 많아졌고

그 결과들이 과거와는 달리 꽤 크고 수준이 있어지더라고요. 배우는 시간보다 내가 지식과 정보를 만들어 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누군가를 가르치고 공유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내 중심의 시간으로 흘러가는 듯합니다. 

주니어와 시니어의 시간 차이의 결론은 더 많이 집중했기 때문이더라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특히 더 빠르게 지나가네요. 하루가 7~8시간 같고, 일주일은 2,3일 같습니다. 한달은 2주일이 채 안되는 것 같지만, 1년이 3년 같은 이유는 결과적으로 빠르게 지나간 시간속에 내가 남길 수 있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죠. 

내 집중의 시간만큼 지금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지만 내가 남겨놓은 결과물이 많아지고 영향력이 커진다고 해야 할까요? 

또 하나는 '남은 시간에 따라 시간의 속도가 달라진다.' 입니다. 20대 때에는 아직 60~70년이 남았지만, 40대 중반이 넘어가니 이제 남은 시간이 많이 줄어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성장하는 만큼 하고 싶은 일은 점점더 많아지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다 하지 못하는 내 꿈을 내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꾸고 싶은 마음이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몰입하는 시간과 내 영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모두에게요. Have a great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