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소유와 공유의 시대, 성장이 생존

by 그로플 백종화

[소유의 시대에서 공유의 시대로, 그리고 성장이 생존이 되는 시대까지]



한때는 지식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얼마나 많이 소유하고 있는가가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정보를 독점하거나, 자신만의 전문 영역을 외부에 쉽게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식이 곧 권력이고, 살아남는 힘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소유의 시대’의 특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시대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지식은 넘쳐납니다. 인터넷과 AI는 수많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누구나 전문가처럼 배울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제는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계속해서 배우고 있느냐’, 그리고 ‘어떻게 배운 것을 연결하고 응용하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학습의 시대’로 접어든 것이죠.



그리고 요즘은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이제는 배운 것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링크드인, 브런치, 유튜브, 인스타그램, 노션, 슬랙 커뮤니티, 사내 위키, 세미나, 웨비나 등 수많은 개인 채널과 플랫폼이 누구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배움을 읽고, 듣고, 반응하며 또 다른 학습과 연결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공유의 시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공유는 단지 보여주는 행위가 아니라 나의 성장을 위한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것을 꺼내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려면,


스스로 계속 학습하고 정리하고 체계화해야만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내 지식은 더 단단해지고 내 인식은 더 넓어지고 내 성장은 더 가속화될 수 밖에는 없게 되죠.



지금 우리는 ‘성장이 생존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성장은 선택이었습니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만 성장하면 되었죠.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성장을 멈추면 생존조차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빠르게 나오고, 시장 환경은 예측하기 어렵고, 경쟁은 산업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안주 조차 허락되지 않는 시대, 우리는 지금 그런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AI 기업의 임원조차 AI의 중요성을 컨퍼런스에서 발표하지만, 지인들과의 대화에서는 AI의 발전이 두렵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아무도 모르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소유는 과거의 무기였습니다. 학습은 현재를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공유는 나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성장은 이제 생존의 필수 조건입니다.



소유하기 보다, 공유하고 학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것이 오늘을 살고 내일을 준비하는 리더의 방식이자,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방식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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