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상

by 그로플 백종화

성장하는 습관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인재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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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타트업의 CTO에게 물어보니
'저희는 계속해서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어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개발 기술과 지식의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죠.

다른 기업의 그로스마케팅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저희 업은 계속 바꿀 수 밖에 없어요. 지난번 성공했던 방식이 이번에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 업이라서요. 그래서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람들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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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과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저도 비슷합니다.

매일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7개월에 한 권을 책을 쓰고
새로운 주제를 고민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는 이유는 제 지식과 경험, 생각과 일하는 방식이 정체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건 원래 제가 타고난 성격은 '기존의 방식을 반복하며 효율을 내는 것' 이죠. 지금의 저와는 반대의 일하는 방식이 제가 타고난 습관이지만 지금은 그와는 반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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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몸 담았던 기업의 문화가 나에게 영향을 주었고
함께 했던 동료들과 리더들이 제게 다양한 영향을 주면서 지금의 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3년 후에는 조금 다른 일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조직화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타고난 성격이라면 하지 않았을 생각과 행동들을 미래 환경에 적응하고, 아니 미래 새로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하게 되네요.

어떤 언재와 함께 하고 싶은가요?
아니 나는 나와 함께했던 동료들이 어떤 인재로 기억하고 있나요?

내 미래의 동료는 내가 만들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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