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리더가 메타인지를 키우는 방법

by 그로플 백종화

리더가 메타인지를 키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대신 행동을 변화시키는 단계보다는 그저 나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도구를 사용해 보세요.


MBTI, DISC, Strengthsfinder, 애니어그램, CPI 등의 다양한 성격을 진단하는 도구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이 있지만, 저는 이런 도구들을 통해 나를 조금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3시간으로 나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이런 도구들을 통해서 나에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행동, 특징들을 찾을 수 있다면 나의 고유한 특징들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도구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을 상대적으로도 비교해 볼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죠. 대신, 전문가와 함께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최근 4년 동안 2천명의 사람들의 MBTI 를 진단했고, 워크샵을 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MBTI 라는 도구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리더들이 있는 기업에서도 매월 2~4번의 ‘MBTI 리더십 awareness 과정’을 가지게 되었는데, 목적은 단 하나 ‘나를 조금 더 이해해보자.’ 입니다.



2) 피드백을 반복해서 받아 보세요.


한 그룹의 리더분들과 성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이렇게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만약 내가 평소와 다른 부정적 행동을 한다면 내 주변에 있는 나를 편하게 생각하는 동료에게 행동을 이야기 해달라고 해보시면 어떨까요?’ 이 말을 드린 이유는 내 행동은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될텐데, 특히 스트레스 상황에서 반복되는 행동을 나도 모르게 하고 있다면 동료로 부터 피드백을 받아 보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래야 내가 스트레스 상황이고, 내 행동이 동료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거든요.



3) 회고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셀프 회고’를 하는 것입니다. 매일 일기를 쓰는 것도, 셀프 피드백을 글로 기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저처럼 내일 글쓰기를 하는 것도 메타인지에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일단 글쓰기는 제가 임상을 해 본 것이니까요. 솔직히 리더십과 조직문화 관련 글쓰기를 6년째 진행하면서 글쓰기를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더 명확하게 인지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통해서 10배 아니 20~30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믿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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