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하는 이들의 집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루프트맨션은 부산 해리단길에 위치한 라이프 스타일 리빙숍이다. 해리단길을 찾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하는 편집숍 중 한 곳이다. 서적, 가드닝, 테이블웨어, 컵, 의류, 에코백, 수건 등 사장님의 취향대로 큐레이팅 한 아이템들로 가득차있다.
Info.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가길 1 2층 201호
매일 11:00-18:00
POINT1.
해운대를 담은 시그니처 아이템
출처 : 네이버지도
언젠가부터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기 시작한 Mansion 에코백!! 편안하면서도 눈에 띄는 색조합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취향을 타지 않는 루프트맨션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해운대에는 00맨션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파트가 많은데서 착안한 네이밍이라고 하는데, 부산을 기념하는 소품으로 제격이다.
루프트맨션에서 자체 제작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들 뿐만아니라, 소개하는 모든 브랜드는 공간의 감성과 컨셉에 어울리는지 고심하여 선정한다.
POINT2.
가정집 분위기로 따스한 감상의 공간
출처 : 늘봄 블로그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템 하나 하나를 보고, 만지고, 음미할 수 있다. 노후 주택을 개조한 카페, 레스토랑, 편집샵이 근래의 MZ 세대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세월의 흔적'에서 오는 '아날로그'한 감성 때문이다. 루프트맨션은 애써 힘겹게 진열하는 매대 보다는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아 구경하는 듯한 의도된 '자연스러움'이 매력이다.
출처 : 나윤택한 삶 블로그
아이템 사이 곳곳에 아이템을 설명하는 태그를 통해 가격, 간단한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직원에게 물어보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공간 운영자와 방문자 사이의 '느슨한 연대'로 간섭없는 편안한 머무름이 가능하다.
루프트맨션은 감각적이고 힙한, 재미있고 포인트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해리단길의 특정 장소의 경험과 특수성을 가지면서도 온라인을 통해 팬을 확장하고 있다. 다양한 카테고리를 넘나들지만 조화로운 루프트맨션의 브랜딩은 SNS 채널에서도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