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마시

by 엘레니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막내가 각자의 아이스크림맛을 확인한다.


엄마: 아이스크림 먹자!

삼호: 응~ 내 아이스크림은 딸기마시야.

엄마: 응~ 맛있겠다.

삼호: 오빠! 오빠 아이스크림은 초코마시야?

일호: 응, 오빠 아이스크림은 초코맛이야.

삼호: 오빠! 오빠 아이스크림은 무슨 마시야?

이호: 오빠도 초코맛이야.

삼호: 아~ 나는 딸기마시 좋아하는데~

엄마: (딸기마시? 실수인가 싶음) 삼호는 딸기맛 좋아해?

삼호: 응~ 나는 딸기마시가 제일 좋아!

엄마: 아~ 그렇구나.

(실수가 아니었구나. 딸기마시..)



괜찮아~ 우리나라말은 조사가 좀 어렵긴 해.

막내 덕분에 우리는 평소보다 조금 더 귀여워진 딸기마시, 초코마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