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건네준 작은 귓속말
그 안에 숨어 있는 그대의 이름
눈을 감아도 지워지지 않는
별빛처럼 번져오는 마음이죠
조심스레 불러보는 그대여
내 안에서 노래처럼 살아나요
그런 사랑 다시는 없을 거예요
마지막 장면까지 그대뿐이죠
멀어지는 계절 끝에 서 있어도
내가 찾는 사람은 언제나 그대
낯선 길 위에 피어난 작은 꽃
그대의 발자국을 닮은 듯 보여
아무리 닿으려 손을 뻗어봐도
꿈처럼 멀어져 흩어지네요
만약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처음 만난 그 날로 가고 싶어요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
못한 채 남겨둔 내 마음이 울죠
그런 사랑 다시는 없을 거예요
시간이 멈춰도 그대만 보이죠
멀리 흘러가는 운명이라 해도
내 마지막 노래는 그대예요
오늘도 별빛에 그대를 새겨 놓아요
내겐 오직, 그대 하나뿐이죠
https://youtu.be/bS3vUeGL-Tg?si=KhQUNVYJv4e-U4-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