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두렵다. 한 번도 그렇지 않은 적은 없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변화한 나를 보면서, 그래도 인생을 살아 볼 만한 것이 아니겠냐는 생각을 한다. 분명 가치 있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긴 하니까 말이야. 예전엔 그런 일들이 나에게 벌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내가 그런 일들을 여기저기 벌리고 다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