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 2장
풀잎: 하늘의 구름을 보아요.
저토록 푸르고 맑은 하늘이 강렬히 타오르는 태양은 꽃봉오리 같은 제 마음을 찾아서 붉어질까 조심스레 구름 빛으로 가려 주네요.
바람: 사랑하는 임여여!
수줍어 말아요!
태양에 가려진 그대 얼굴 그리워 깊고 깊은 산기슭을 하염없이 걸었어요!
꿈속을 그리더 그대를 찾아서 더없이 높이 날던 제 날개조차 날갯죽지의 상처로 흐느적거리는군요!
풀잎: 눈을 뜨면 내 사랑 그리워 숲속을 거닐다 나의 임 보셨나요?
내 사랑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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