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생각보다 더 안 좋다!

이코노믹리뷰에서는 현대연구소가 “올 하반기 V자 반등 없고 느린 경제회복" 전망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2020년 상반기 GDP가 급격히 감소하며서 연간 경제성장률의 플러스 달성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현대연구원은 코로나 확산이 끝나지 않을 시 V자 반등보다는 서서히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체 경제성장 가운데 민간 부문의 GDP 증가율이 부진한 반면, 정부 부문은 크게 확대됐습습니다.

결국, 제가 이전에도 지적한 바와 같이 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라는 악재를 만나서 예상보다도 더 부진한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 부분 지출 증가로 인하여 경제 성장률을 최대한 방어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오히려 부채가 가파르게 늘면서 경제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다른 신문에서도 예상보다 좋지 못한 결과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제 공급망의 붕괴와 자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인한 국제 사회는 내수 시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중국도 더 이상 수출로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자체 평가를 하면서 내수 시장을 늘리려고 하였습니다. 중국은 세계에서 빈부격차가 가장 큰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내수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eqbG1QJ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