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 이후로 코로나 거리 두기가 없어지면서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하였던 지인을 만나기 위해 약속을 잡는 프로님들이 많을 것이다. 약속, 외출은 곧 패션이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프로님들을 패션왕으로 만들어줄 패션 앱을 소개하려고 한다! 어떤 패션 앱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이 언급되고, 인기를 얻고 있는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자!
최근 앱 설치 상승률이 가장 높은 1위 패션 앱은 무엇일까?
다운로드 상승률이 가장 큰 1위 앱은 포스티이다. 포스티는 카카오스타일에서 만든 백화점 브랜드 패션 앱으로, 아직 다운로드 수는 다른 플랫폼에 비해 적지만, 앱 다운로드 상승률이 최근 한 달간 무려 30%로 인기가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
4050 세대를 잡다! 포스티는 백화점, 아웃렛, 오프라인 종합몰의 브랜드 200여 개를 모아 론칭한 앱으로 패션, 아웃도어, 골프 브랜드 등 다양한 의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4050은 온라인 앱에서 기존에 소비를 했던 백화점, 아웃렛, 종합몰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포스티를 특히 선호하고 있는데. 더불어 카카오스타일이 각종 백화점, 브랜드와 직접 계약을 하여 상품 품질, 신뢰를 모두 확보하였고, 이 결과 4050 세대들에게 특히나 더 인기를 얻고 있다.
포스티는 MZ 세대에서 핫한 앱 지그재그를 인수하며 지그재그의 개인화 추천 기능, 빠른 물류 서비스 기능 등의 노하우를 적극 반영하고, 위시리스트(장바구니) 등의 소비자들의 리뷰를 즉각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앱을 개선해가고 있다. 또한, 전 상품이 무료 배송이라, 배송비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4050 세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1위 패션 앱은 무엇일까?
퀸잇은 2021년 NHN 하반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앱 다운로드 증가율이 277%,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을 돌파하며 전체 패션 앱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4050 세대를 꽉 잡은 앱으로, 50대에선 1위, 40대에선 3위를 기록하였다.
퀸잇에 현재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는 1,000개 이상으로, 패션의류, 골프웨어, 아웃도어, 액세서리, 언더웨어, 뷰티, 명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패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퀸잇은 3050 여성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3050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사이즈의 옷과 브랜드의 상품을 모아 보여주는 기능이 그 예이다. 또한, 회원가입을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전화번호 등 간편한 정보만 입력 후 회원가입이 가능한 '3초 회원가입' 서비스 등을 자랑한다.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무신사의 패션계 확장
무신사는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패션 앱이다. 패션 앱 차트에서는 항상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1020 고객 비중이 70%이며, 1030 남성들이라는 특정 타깃에만 관심을 받고 있어 새로운 타깃 공략이 필요했던 앱이다. 이 결과 무신사는 여성 고객, 3040 고객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스타일쉐어, 29CM를 인수하였다.
-스타일쉐어
스타일쉐어는 1020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패션 플랫폼으로 뷰티 쪽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일쉐어는 첫 화면에서 현재 인기 있는 패션, 뷰티 제품을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고, 후기 등을 작성하는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어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에 성공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29CM
29CM는 3040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플랫폼으로 다양한 컨텐츠와 컬래버레이션을 하며 패션 앱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 브랜드 독점 판매, 이색 콜라보, 브랜딩에 중점을 둔 마케팅 등을 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무신사는 오는 5월 40대를 겨냥한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까지 패션 앱 3가지를 추천하였다. 요즘 뜨는 패션 앱 '포스티', 패션계의 블루오션 4050을 공략하는 패션 앱 '퀸잇', 지속적으로 패션 앱의 강자 '무신사' 등을 살펴보았는데. 계속해서 어떠한 패션 앱들이 성장하고 어떠한 기능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엠포스의 패션계의 F&B 진출 컨텐츠로 다음에 만나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