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디지털 광고 산업 발전 세미나
지난 26일, 엠포스에서는 2023 디지털 광고 산업 발전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디지털 광고 시장의 NEW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다.
2023 디지털 광고 산업 발전 세미나
'디지털 광고 시장의 NEW 패러다임'
이번 디지털 광고 산업 세미나는 한국 디지털 광고 협회에서 주관 및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행재단의 후원, 그리고 저희 엠포스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인공지능, 유비쿼터스, 클라우드 환경 등 급변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건전한 디지털 광고 시장 정착, 글로벌 경쟁 환경 대응, 디지털 광고 신뢰 향상, 그리고 디지털 광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매체, 대행사 등 5개 분과의 148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는 광고 협회로, 이번 세미나 역시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달라진 트렌드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목영도 회장님은 개회사를 통해 '건전한 경쟁을 하면서도 동시에 서로 정보를 공유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이번 세미나의 목적을 확실히 했다.
특히 자사인 엠포스는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을 담당하여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엠포스의 리퍼브 쇼핑 서비스 '반품마켓'을 자세히 소개했다. 반품마켓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는 미래사업실 이옥현 실장님이 발표자로 나서 커머스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리퍼브 시장에 대한 가능성과 함께 오픈마켓으로 운영되고 있는 반품마켓의 차별점, 그리고 지속 성장하고 있는 반품마켓의 이용자 현황부터 향후 계획까지 저희가 보유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기쁘게도 참석자 분들의 관심이 뜨거워 비즈니스의 가능성부터 향후 전망, 그리고 참석자분들이 반품마켓에 입점이 가능한지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질문에 원래 계획되었던 시간을 훌쩍 넘기고 말았다.
다음으로는 오픈형 동영상 플랫폼 '크리에이터링'의 송장헌 대표님이 '1인 미디어 시장의 확대 및 광고 성과, 크리에이티브 컨텐츠'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을 채워주셨다. 기존의 브랜디드 마케팅은 소수의 메가 또는 매크로 유튜브들에게만 의지하여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광고 효과를 장담하기 어렵고 수정, 번복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크리에이터링은 유튜브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어 라이징하고 있는 마이크로 크리에이터 다수와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높은 광고 효과를 볼 수 있는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이며, 채널 역시 유튜브에만 한정되지 않고 인스타그램, 틱톡 등도 가능하다. 새로운 스타일의 콘텐츠 마케팅이 가능한 크리에이터링은 이미 누적 크리에이터 2천 명 이상, 누적 팔로워 5천만 명 이상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대세인 동영상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한국디지털광고협회의 콘텐츠 융합 분과장이시자 '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님이 'web3.0 시대를 준비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주제로 web3.0, AI 등 새로운 테크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소개해주셨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테크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세션이었다.
지금까지 2023 디지털 광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의 NEW 패러다임' 세미나를 살펴보았습니다. 세미나가 개최된 목적에 부합하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며 서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국 디지털 광고 협회와 엠포스를 포함한 협회사들의 이러한 노력과 도전으로 한국 디지털 광고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