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38일 차

220920 사사기 09 ~ 16

by 전구

[기억에 남는 구절]

사사기(삿) 13장

2. 그때에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가운데 마노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아내는 임신할 수 없어서 자식을 낳지 못하였다.


3. 주님의 천사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 말하였다. "보아라, 네가 지금까지는 임신할 수 없어서 아이를 낳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될 것이다.


4. 그러므로 이제부터 조심하여,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아라. 부정한 것은 어떤 것도 먹어서는 안 된다.


5.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 아이의 머리에 면도칼을 대어서는 안 된다. 그 아이는 모태에서부터 이미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 사람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하는 일을 시작할 것이다."


사사기(삿) 16장

19. 들릴라는 삼손을 자기 무릎에서 잠들게 한 뒤에, 사람을 불러 일곱 가닥으로 땋은 그의 머리털을 깎게 하였다. 그런 다음에 그를 괴롭혀 보았으나, 그의 엄청난 힘은 이미 그에게서 사라졌다.


20. 그때에 들릴라가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들이닥쳤어요!" 하고 소리쳤다. 삼손은 잠에서 깨어나 "내가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뛰쳐나가서 힘을 떨쳐야지!" 하고 생각하였으나, 주님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였다.


21. 블레셋 사람들은 그를 사로잡아, 그의 두 눈을 뽑고, 가사로 끌고 내려갔다. 그들은 삼손을 놋 사슬로 묶어, 감옥에서 연자 맷돌을 돌리게 하였다.


27. 그때에 그 신전에는 남자와 여자로 가득 차 있었는데, 블레셋 사람의 통치자들도 모두 거기에 있었다. 옥상에도 삼천 명쯤 되는 남녀가 삼손이 재주 부리는 것을 구경하려고 모여 있었다.


28. 그때에 삼손이 주님께 부르짖으며 간구하였다. "주 하나님, 나를 기억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 이번 한 번만 힘을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의 두 눈을 뽑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단번에 원수를 갚게 하여 주십시오."


29. 그런 다음에 삼손은 그 신전을 버티고 있는 가운데의 두 기둥을, 하나는 왼손으로 또 하나는 오른손으로 붙잡았다.


30. 그리고 그가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죽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외치며, 있는 힘을 다하여 기둥을 밀어내니, 그 신전이 무너져 내려 통치자들과 모든 백성이 돌더미에 깔렸다. 삼손이 죽으면서 죽인 사람이, 그가 살았을 때에 죽인 사람보다도 더 많았다.




태어나기 전부터 주님께서 계획하여 세우신 사사 삼손. 그는 전설에 나오는 사람처럼 엄청난 괴력으로 사방에 적이 많았습니다.


그는 원수가 많아서 그를 죽이고자 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삼손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힘의 원천이 머리카락이라는 비밀을 터놓게 되고 결국 머리카락을 밀린 삼손은 힘을 잃게 됩니다.


원수들의 손에 넘어가 눈이 뽑히고 갖은 수모를 당하며 죽을 처지에 놓인 삼손.


마지막의 순간.

그는 하나님께 그를 도와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자라난 머리 덕에 다시 예전과 같은 괴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결국 신전을 무너뜨리고 그의 최후를 구경하러 온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반복된 죄 지음과

이를 용서하고 구원하기 위해

주님께서 세우신 많은 사사들.


하지만 주님께서 세운 사사들에게서도

부족하고 미숙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괴력을 가졌지만 혼자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마지막에 이르러

주님을 찾았던 삼손.


이를 통해 우리 또한 연약한 인간이기에

주님께서 원하는 모습대로 사는 일은

하루 이틀을 거룩하게 살았다고 해서

완성되는 일이 아님을 배웁니다.


매일을 거룩하게 살아내는 일.

하나님 말씀을 익히고 이해하며 전승하는 일.

그 일은 항상성을 가질 때 비로소 그 가치를 가지며 진정으로 거룩해짐을 깨닫습니다.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때에

준비된 주님의 도구가 되는 일.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

매일을 주님 말씀 안에서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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