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37일 차
220919 사사기 01 ~ 08
[기억에 남는 구절]
사사기(삿) 6장
11. 주님의 천사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의 땅 오브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와서 앉았다. 그때에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포도주 틀에서 몰래 밀 이삭을 타작하고 있었다.
12.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서 "힘센 장사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기드온이 그에게 되물었다. "감히 여쭙습니다만,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어째서 우리가 이 모든 어려움을 겪습니까? 우리 조상이 우리에게, 주님께서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시어 우리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다고 말하였는데, 그 모든 기적들이 다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지금은 주님께서 우리를 버리시기까지 하셔서, 우리가 미디안 사람의 손아귀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14. 그러자 주님께서 그를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너에게 있는 그 힘을 가지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하여라. 내가 친히 너를 보낸다."
15. 기드온이 주님께 아뢰었다. "감히 여쭙습니다만, 내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할 수 있습니까? 보시는 바와 같이 나의 가문은 므낫세 지파 가운데서도 가장 약하고, 또 나는 아버지의 집에서도 가장 어린 사람입니다."
16.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 네가 미디안 사람들을 마치 한 사람을 쳐부수듯 쳐부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여호수아가 죽고 난 뒤
영적 지도자가 없자 다른 신을 섬기며
타락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하지만 계속해서 시련과 고난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주님을 부르짖게 하시어 스스로
뉘우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을
잊고 길을 헤매고 있을 때마다
사사를 보내시어 백성 들을
바른길로 인도하시고 보호해주시는 주님.
약하고 보잘것없던 자를
사사로 삼으시어 인간의 능력이 아닌
오직 주님의 권능과 영광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심을
반복해서 보여주시는 주님.
이를 통해 흘러가는 역사 속에서
주님을 잊어버린 세대가
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주님 말씀을 익히고
가르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올바르고 건실하게 갖추어진 믿음의 뿌리로
흔들리지 않는 주의 자녀와 가정을 세워
거룩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
주님 말씀을 전승하는 일의 숭고함을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