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영양제: 비오틴, 맥주효모, 약용효모 그리고 아누카

풍성함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by 에밀리

탈모샴푸 많이 쓰시죠?

한국인의 53%는 탈모샴푸를 쓰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탈모를 관리하는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요.


그런데 탈모! 샴푸 만으로 충분할까요?

탈모증상완화로 인정받은 샴푸는 임상연구에서 모발이 빠지는 것이 줄어드는 것을 인정받은 제품이지만, 탈모를 샴푸로만 관리하는 건 사실 조금 부족해요.

탈모의 원인이 너무 다양하고, 그중 영양소 결핍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 먹어서 관리할 필요도 있습니다.


탈모영양제!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비오틴? 맥주효모? 약용효모? 검정콩? 이런 것들을 많이 떠올리시는데요, 탈모영양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비오틴

비오틴은 우리 몸에서 부족하면 탈모가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나 비오틴을 먹는다고 탈모가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핍되지만 않으면 돼요. 비오틴은 머리를 나게 하는 영양제 또는 머리카락이 안 빠지게 하는 영양제가 아니라 결핍되면 머리카락이 빠지기 때문에 결핍을 막는 용도로만 사용됩니다.

즉, 비오틴을 먹고 탈모개선 효과를 보는 분들은 원래 비오틴이 결핍되었던 것뿐! 비오틴 수치가 정상이시라면 체감효과는 없습니다.


2. 맥주효모

비타민 B군, 단백질, 미네랄 (아연 등) 풍부한 원료예요.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으며, 장 건강과 피로 개선에도 좋아요.

하지만, 영양을 공급할 뿐! 모낭을 직접 케어하진 못해요.


3. 약용 효모

판토가, 판시딜 등의 원료인 약용 효모는 맥주효모를 조금 더 정제한 건데요, 특정 성분(비타민 B, 셀레늄 등)이 더 강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영양 보충일 뿐 탈모의 핵심 원인(DHT, 모낭 위축)에 직접 작용하는 건 아니에요.


탈모의 원인은 이렇습니다.

호르몬 (DHT)

혈류/영양 공급

모낭 환경 (염증, 스트레스 등)


그런데 널리 알려진 비오틴, 맥주효모, 약용효모는 주호 혈류와 영양 공급에 치중되어 있어요. 더불어 탈모 샴푸도 주로 혈류 공급을 위한 두피 혈관 확장 등의 효과에 치중되어 있어요.

더불어 잘 알려진 탈모약인 미녹시딜도 매커니즘은 혈관 확장과 영양공급 증가입니다.


그렇다면 탈모의 원인인 호르몬은 어떤 성분이 제어할까요?

바로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라이드와 두나스테라이드입니다.


이 두 성분의 탈모 개선 매커니즘은 이렇습니다.

테스토스테론 → DHT로 변환하는 효소(5α-reductase) 차단 → DHT 생성 자체를 감소

! 르몬에 의한 탈모 원인을 차단하는 유일한 약이에요.


그럼 모낭 환경은 어떤 영양소가 케어하나요?

바로 아누카입니다.


아누카사과?

아누카사과는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지역)가 원산지인 특수한 사과예요.

수확 후 햇빛에 숙성시키는 전통 방식으로 재배하며, 일반 사과 대비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품종입니다.


아누카의. 탈모 개선 작용기전

사과가 탈모를? 흔히 단순한 사과라고 생각해서 아누카의 가치가 많이 평가절하되어 있는데요, 임상연구 2건을 통해 일관성 있게 탈모 개선 효과가 검증된 성분입니다. 유럽에서는 영양제로 많이 쓰이는데, 한국에서는 아쉽게도 인지도가 낮아요.


✔ 아누카의 핵심 포지션

모낭 활성 + 산화스트레스 개선 기반의 기능성 원료

아누카사과는 폴리페놀(프로시아니딘, 플로리진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탈모 개선 효과가 다양하게 연구된 프로시아니딘 B2는 다른 사과나 과일 채소에는 거의 없고 오직 아누카 사과에서만 많은 성분이에요.

누카의 특별한 폴레페놀 성분들이 두피로 전달되어 모낭을 활성화하고 산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개선합니다.


항산화 작용 → 모낭 환경 개선

케라틴 생성 및 모발 성장 촉진 관련 연구 존재

1️⃣ 작용 메커니즘 (핵심)

아누카는 크게 3가지 축으로 작용합니다:

① 모낭 세포 활성, 케라틴 생성 증가, 모발 성장 단계(anagen) 유지

② 산화 스트레스 감소: 활성산소(ROS) 억제 → 모낭 노화 및 손상 완화

③ 영양 전달 개선 (간접: 미세순환 개선 가능성)


즉, 비오틴, 맥주효모, 약용효모, 미녹시딜, 판토가, 판시딜과는 작용기전이 달라요.

두피 생태계 전반을 케어해 줍니다.


아누카 사과의 임상연구 소개

아누카에 대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

임상결과입니다.

임상연구로 효과가 검증되었는데 유럽애들만 먹게 둘 순 없잖아요.


임상 ①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핵심 연구)

✔ 기본 정보

논문명: Annurca Apple Nutraceutical Formulation Enhances Keratin Expression

게재지: Journal of Medicinal Food

연도: 2018

연구 설계

대상: 건강한 성인 (인체 적용)

형태: 경구 섭취 (Annurca extract)

섭취기간: 약 2개월 (8주)

섭취량: 약 800 mg/day 수준 (Annurca extract 기반)

✔ 효과 (수치 중심)

모발 수 증가: 약 +35%

모발 무게 증가: 약 +30% 이상

케라틴 함량 증가: 약 +35~40%

모발 성장 속도 증가: 통계적으로 유의미 증가

핵심 해석

아누카사과추출물은 모발 자체 생산력(케라틴 + 성장량)을 향상해 줍니다.


임상 ② (안드로겐성 탈모 대상)

✔ 기본 정보

논문명: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to evaluate the effect of an Annurca apple supplement formula in androgenic alopecia

게재지: Journal of Applied Cosmetology

연구 설계

대상: 탈모 환자 80명 (남녀 포함)

구조: 무작위, 이중맹검, placebo 비교

섭취기간: 180일 (6개월)

섭취량: 2 capsules/day (Annurca extract 기반)

✔ 효과 (수치 중심)

- 모발 밀도 증가: 유의미 증가 (placebo 대비)

- 모발 무게 증가: 통계적으로 유의미 증가

- 탈모 감소: shedding 감소 확인

- 안전성: 위장 부작용 유의미 차이 없음

핵심 해석

→ “실제 탈모 환자에서도 ‘모발 질 + 양’ 개선 확인”


아누카 사과.

너무 생소해서 아쉬운 성분, 프로시아니딘 B2.


아누카는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고 많이 사용되는 탈모샴푸는 탈모를 완벽하게 케어할 순 없어요.

비오틴/맥주효모 등의 영양소, 약용효모, 미녹시딜, 두나스테라이드, 피나스테라이드 등은 아누카와 작용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이미 탈모 영양제를 드시고 계신다면 아누카를 추가해 주세요!


임상에서 효과는 검증되었지만,

아직 시장이 인정하지 않은 제품 아누카.


지금 탈모 케어 중이시라면 지금 하시는 관리에 하루 한 번 아누카사과스틱을 추가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다양한 작용기전으로 탈모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매거진의 이전글두피에도 유산균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