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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Nov 05. 2015

융푸라우에서 떠오른 것들

뜨거운 와인과 화이트 쵸콜렛 그리고 요들송


어린시절 요들송하면   김홍철 아저씨가 떠오른다
합창단 시절 의 요들송 연습을 떠올리며

계획에도 없던 유럽 대륙 여행중
두 번을 넘은 알프스 산맥 ,
그리고 기차를 두 세번  갈아타며 올라갔던 융푸라우

유럽의 가을 답게 눈이 오는 풍경부터  낙엽 가득한 풍경.  눈이 쌓인 모습 가득 눈에 담았다

그 곳에서  모르는 다른  팀의 우아한  한국 어머님들과 나눠마시던 뜨거운 와인 과 화이트 크렌베리 쵸콜렛
오래토록  기억될 맛이다

YouTube에서 '김홍철과 친구들 /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 보기
https://youtu.be/TEoDtxjl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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