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행복한 식탁
가장 아름답다는 계절 5월...
그 5월의 어느 날 저녁...
도란도란
처음 오신 분들과 기존의 회원들과 .
언제나처럼 에밀리의 집밥은 당일 오시는 분들로 또 다른 이야기와 분위기가 전개된다.
삼년째...
쇼셜쿠킹이 이어지고있다.
계획하에서가 아닌 물 흐르듯....
밥상에서 모인 그들아 친구가 되고 지인이 되고 한 식구가 되어간다.
일본서 잠시 귀국한 그의 등장..
집밥 밴드에서 글 속에서의 만남에서 오프라인으로 ..
모두가 낯설지 않은 분위기로.
귀한 음성의 노래까지..
우연한 기회에 만난 그녀는 용감히 집밥으로 ..
급기야. 음식 보조에. 설겆이까지..
오랫만에 만난 회원들의 수다시간..
요즘은 통 바빠 연락도 뜸한. 참 고맙고 동생같은 J ...그녀를 떠올리는 K와. 나..
두 해 전 오붓이 셋이 집밥을 나누던 귀한 추억이 떠올라서...
유난히 에밀리의 미소시루를 좋아해주던 청년 들도 ....
5월의 어느 저녁.
아름답고 멋진 또 다른 집밥이.
풍경이
눈과 마음과 입안으로 어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