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예견된 만남

브런치 작가들의 만남

by emily

서투른 글을 그냥 있는 그대로 보아주는 이들을...

2년이 되가는 나의 브런치서랍...

지난 해 여름의 첫 모임을 고장난 발 때문에 놓치고...


공통된 부분들에서.

시간의 엇갈림 속에서 이어지는 예견된 만남이 있었다.


오늘...뜻밖의 발걸음들이 한 장소로 빗길임에도 불구하고...


잔잔하면서도 , 뜨거운 마음들이 나이와 상관없이 같이 춤을 춘다.


에헤라디야

어기어차

.....


맛깔스런 음식과 맛깔스런 화제들과

마치 오래 전부터 만나왔던 지인들처럼...

아니 누나 오빠 동생처럼.....


꼭 만나고픈 그녀의 부재는 컸지만...

또 다른 새로운 날들의 만남을 기약하며..


IMG_20170524_002750_948.jpg
IMG_20170524_002751_234.jpg
20170523_212633.jpg
20170523_204720.jpg
20170523_200841.jpg
20170523_195913.jpg
20170523_195832.jpg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