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번 훈련병,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컨테이너 생활은 너무하잖아요.
입대 전날, 친구와 밤 10시까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걱정을 덜어보려 했지만, 결국 헤어지는 순간이 다가왔다. 친구는 요즘 군대는 예전과 다르며, 복무 기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운 순간, 밀려오는 생각들로 쉽게 잠들 수 없었다. 다음 날, 부모님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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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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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