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싶은 날
지난 일 년 반
그리고 지난 4개월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냈다
앞으로 닥칠 일들이 더 많겠으나
오늘은 쉬고 싶은 날
솔직히 고백하자면
다 벗어나서 도망가고 싶은 날
회사 테라스가 이렇게 좋은 곳이구나
이직하고 한 번도 이렇게 조용히
이곳에 있어본 적이 없었다
한숨 돌리고
고민하던 일도 마무리하고
밀린 집짓기 일기도 써야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