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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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살다보면 자주 잊어버린다.

마음 먹었던 꿈들을.

현실에 지쳐, 스트레스에 방해받으며,

그렇게 사람들은 꿈을 잃고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망각해버린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에 적응하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 믿어버린다.

믿지 않으면 불행해진다고 느끼며...

그런데 과연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꼭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데에서

오는 것일까?

때론 현실에 순응하며 물 흘러가듯 그렇게

큰 욕심없이 눈 앞에 보이는 만족만을 챙기며 사는 것이 큰 행복일 수 있지 않을까?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인간이 가지고 하는 행복에 대한 이유는 때론 변명이 된다.

그리고 변명 또한 행복의 이유가 된다.

결국 선택은 개인의 몫이고, 거기에서 오는 만족을 행복이라 여기는 것이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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