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뱉는 말에 숨김같은 건 없게
단순하게 살고 싶다.
그러나 상대방의 숨김말 때문에
목구멍까지 차오른 하고픈 말을
들숨으로 꾸역꾸역 눌러댄다.
그렇게 복잡한 관계가 거미줄처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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