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군 Dec 28. 2015

이정도면 잘 해내고 있지 않나.

오지은 - 서울살이는



서울 올라온지도 10년이 넘었다. 정말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울다가 웃겠지" 싶다. 그래도 연고하나 없이 올라와서 대체로 내 힘으로 살아가고 있으니 '이정도면 잘 해내고 있는 편에 속하지 않나' 라며 나를 토닥여본다.

매거진의 이전글 희망에 져버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