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천천히 가도 돼(Prologue)

불안한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딸에게, 마흔의 아버지가 전하는 삶의 이야기

by 북파머

제목 : 괜찮아, 천천히 가도 돼.

부제 : 불안한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딸에게, 마흔의 아버지가 전하는 삶의 이야기


제가 앞으로 내보일 글들은 저에겐 전부와 다름없는 저의 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 줄 한 줄 모은 글입니다.

쓰다 보니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아이들과 아직은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글이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살면서 겪었던 부족함과 어려움들을 그들은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드리고 싶어 에세이 형식으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84년에 태어나 조급한 시대를 살아오고, 마흔을 넘긴 아버지가 딸들에게 전하는 인생 조언 형식의 에세이로 꾸미고자 합니다.


제가 선보일 에세이들은 자기 자신을 돌보는 태도, 속도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는 삶의 자세, 건강·공부·일·인간관계·사회생활 전반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제가 지금껏 살아온 건설·공공 프로젝트, 소송(공적인 문제로 인한 공사 소송경험), 제 또래와 청년들이 공감할 만한 조직 생활 등 비교적 현실적이고 직접 겪었던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이상론보다는 체험 기반의 조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특히 법적 분쟁, 조직 내 갈등, 사회 구조에 대한 인식 등은 일반적인 힐링 에세이에서 보기 어려운 구체성을 지니고 있어, 단순한 위로를 넘어 현실적인 삶의 매뉴얼로 읽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일반적인 회사 생활을 하면서는 겪어보기 힘든 일이 테니까요.

-또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을 취함으로써 진정성과 진솔함을 따뜻하게 전하고 싶습니다.


제 딸들과 같은 시대를 살아갈 젊은 청춘들이 험난한 세상의 고비를 잘 넘어가길 바라고, 아름다운 인생의 순간을 만끽하길 소망합니다.


살아보니 어려운 때도 많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밤하늘에 존재하는 수많은 별만큼 아름다운 존재들이 더 많았습니다.


이 세상이 더 빛나는 세상이 되길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에게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제가 쓴 글들은 그러한 고마움을 세상에 갚기 위한 살다가 힘이 들 때 꺼내 먹어주길 바라며 심어놓았던 사과이며, 제가 힘든 시기를 견뎌내게 해 준 저만의 보물상자 속 이야기 묶음입니다.


부디 독자들께서도 이 에세이들을 보시고, 공감이 되고, 지친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겪을 때 비슷한 고민을 했던 사람을 보시고 견뎌내실 수 있는 부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