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조심, 불조심, 사람 조심

걸어 다닐 때 이어폰은 빼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by 북파머

아빠가 어릴 때부터 부모님들과 어른들이 항상 하는 말들이 있었단다.

학교에 갈 때는 “차 조심해라.”, 집에서 라면을 먹을 때나 가스레인지를 켤 때나 시골에서 불장난할 때 “불조심해라.”, 그리고 혼자 걸어서 학교에 다닐 때 “무서운 사람 조심해라.”와 같은 말들이었었지.

지금 생각해도, 그리고 어른이 된 지금도 참으로 생활 습관처럼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는 말이 맞는 것 같구나.


특히 자동차 사고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르기에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어.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신호등이 깜빡거리거나, 신호등이 막 켜질 때와 같이 사람이 빠르게 반응하여 건널 때가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그럴 때마다 빨간색 → 주황색으로 바뀔 때 초록색으로 바뀌기 전 많은 자동차들이 과속하여 신호를 건너거나 하는 경우가 많단다.

이런 경우, 사거리에서도 자동차끼리 사고가 자주 발생한단다.

자동차와 사람이 서로 충돌하는 사고는 당연히 사람이 다치는데 사람이 다치는 경우, 크게 다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람이 주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단다.

자동차 사고의 경우,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의 잘못이 대부분 더 크지만, 그래도 죽거나 식물인간이나 신체가 크게 다치는 일은 보행자가 겪기 때문에 보행자가 조심하는 것이 무조건 우선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과속하는 운전자들이 성향이 많기 때문에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단다.

그러니, 항상 자동차가 있는 거리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건너기 전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 가며 살피고 천천히 걷도록 하려무나.


더하여, 불조심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조심하여 예방할 필요가 있단다.

예를 들면, 가스레인지는 인덕션과 같은 전기를 사용하는 레인지로 바꿔서 설치하면 사고 확률이 애초에 방지되니 좋은 예방 방법일 것이다.

또한, 요즘 발생하는 화재 사고 중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

배터리 폭발이나 멀티탭의 과부하로 인한 누전과 같은 전기 화재도 잦은데, 이런 점 때문에 항상 전기를 사용할 때는 정해진 정격 용량을 잘 보고 주의하여 사용하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단다.

화재가 발생하면, 뜨거운 불로 인해 사망하기도 하지만, 아울러 연기로 인한 질식 사고와 연기를 들이마신 후유증으로 사망하는 일들도 많기 때문에 항상 불조심하렴.


그리고, 무엇보다 조심할 것이 사람 조심이란다.

이 점은 어릴 때는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사람은 함부로 대하거나, 쉽게 검증 없이 가진 것을 주거나, 쉽게 믿음을 주어서는 안 된단다.

이 말을 전하는 것은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많은 사기를 당하는 사고가 하루에도 끊이지 않고, 안타까운 일들을 당하는 사람들(피해자)이 발생하기 때문이란다.

데이트 폭력으로 인하여 사망하는 연인이나, 사귀다가 헤어진 후 스토커의 복수심이나 집착으로 목숨을 잃는 피해자, 전세사기나 다단계와 같이 청년, 노인, 직장인, 사회 초년생 등을 노린 경제적 범죄 등, 세상에는 너무나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단다.


물론, 너희가 어릴 때 아빠와 엄마 품속에서 자라면서 고민을 같이 나눌 때야 그런 일을 당할 일이 없을 것이지만,


나중에 성인이 되어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곳에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거나, 공부하러 머무를 때 그런 일들은 순식간에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신원이 검증되지 않은 이는 절대로 함부로 믿거나 정을 주어서는 안 된다.

이는 아빠가 살아오면서 주변을 겪어보니 확실히 깨닫는 점들이 있어서 말하니 우리 딸들이 항시 대비하면서 살기를 바란단다.

참고로 너희들 엄마는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Y>, <실화탐사대>와 같은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애청자이고, 아빠보다 더 정확한 기억력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만약 무슨 일이 벌어지거나 무슨 일이 벌어질 징조, 낌새가 있다면 엄마에게 상의하거나 고민 상담했으면 좋겠구나.


무슨 일이든지 혹시나 필요하거나 궁금한 것은 확인하고, 돌다리도 짚고 건너가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는 바람직할 것이란다.


아빠의 첨언

"스릴보다는 안전을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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