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Ep 18] 내 생각인데 말이야

이렇게 말하면 당연히 원어민이다!라고 생각들게 하는 표현

by A Bit of English

제가 하는 회사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다른 팀원들과의 협업인데요.

어떤 주제에 대해 여러 팀들이 의견을 나눌 때, 딱히 강하게 내 의견을 피력할 건은 아니지만 가볍게 넌지시 내 생각이야 하고 던지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우리도 원어민처럼 이렇게 말해봐요.


"My two cents are _____"


한국 돈으로 20원 정도인 "2 cents"를 이용해서 여기 내 생각이야 라고 말하는 표현이에요!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강력하게 내 의견을 말할 때보다 넌~지시 말할 때, 내 의견을 쓰고 안쓰고는 당신의 선택이지만 굳이 나의 생각/조언을 말해본다면 이러이러하다~ 라고 말하고 싶을 때 쓰면 유용해요.


그 정도의 가벼움?이니 only 2 cents를 이용해서 말하는 것이겠죠? ㅎㅎ


제 매니저가 본인의 생각을 더하고 싶을 때 아래 처럼 이야기 하네요-

9D998646-FAD0-43BB-AE31-F9510FD5DA8A_4_5005_c.jpeg


I don't agree with what's happening. That's just my two cents. : 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반대해. 그냥 내 생각이야.

You didn't ask for my two cents but I will tell you anyway. : 네가 내 생각을 물어보진 않았지만 일단 말이나 할게.




keyword
작가의 이전글[Ep 17] 팀원 칭찬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