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우리는 참 쉽게 조언합니다. 친구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나는 그 문제를 해결해주고 싶은 마음에 조언이라는 이름의 칼날을 꺼내 듭니다.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해?” “그럴 땐 이렇게 하면 되잖아.” “나 때는 말이야…”
상대가 정말 원하는 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는데,
나는 늘 내 답을 들려주려 했습니다.
스님의 말씀처럼, 그 순간 상대의 마음은 사라지고 내 마음만 가득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