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말이 되레 벽이 될 때

by 애나 강


살면서 우리는 참 쉽게 조언합니다.
친구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나는 그 문제를 해결해주고 싶은 마음에
조언이라는 이름의 칼날을 꺼내 듭니다.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해?”
“그럴 땐 이렇게 하면 되잖아.”
“나 때는 말이야…”


상대가 정말 원하는 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는데,


나는 늘 내 답을 들려주려 했습니다.


스님의 말씀처럼, 그 순간 상대의 마음은 사라지고
내 마음만 가득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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