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2015.07.16 네이버 온스테이지 아티스트 소개
이채언루트(Echae en Route)는 강이채(바이올린, 보컬)와 권오경(베이스)으로 구성된 듀오 밴드다. 2015년 4월 발표한 첫 EP 앨범인 [Madeline]은 이들을 올해의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만들었다.
먼저 바이올린과 베이스라는 독특한 구성이 인상적이다.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클래식, 재즈계에서 활동한 강이채와 솔루션스의 멤버로 활동하는 권오경의 결합이 전에 없던 참신한 사운드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또 이들은 기존의 정형화 돼 있던 악기의 활용 영역을 과감하게 확장하는 가운데 여러 뮤지션과의 협연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편곡으로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온스테이지 촬영에서는 탁보늬(2nd 바이올린), 에카킴(퍼커션), 이지원(드럼), 넉살(랩)이 함께해 또 한 번 색다른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네이버 온스테이지에서 선보인 Get Into 는 넉살이 함께해 폭발력을 배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