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당신의 비트 감각은 너무 정교해
누구지미지의 공간으로 성큼 발 들여놓는이 환한 웃음까르르 내딛는 정밀한 소란당신의 비트 감각은 너무 정교해예리하게 나를 키웠어나를 통과시킨다풀잎처럼 함부로 나를 베는군맨발 위로 절묘하게 쏟아지네이쪽과 저쪽의 절반만 드리워지는늦은 오후 적막이터무니없이 나를 베는군타르티니 악마의 트릴처럼 촘촘하게
#타르티니악마의트릴 #풀잎 #소란
시인 . 유리안의 브런치 . 야생화 매거진 꽃 시 . 들꽃 시 . 시집〈사월 하순 아침에 하는 말〉〈 춤추는 국수〉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