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을 살아가며 마주한 현실은
당신과 나에게 여러 변화를 주었지만
어제,
우리가 함께 머문 그 자리에
두고 온 줄 알았던 우리의 온기는
우리가 함께 채운 그 시간에
두고 온 줄 알았던 우리의 향기는
당신이 건넨 말들과 함께 여전히
변치 않고 내 안에 숨 쉬고 있습니다.
현실이 변한다 한들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여러 방식으로 건넨 나의 문장들도
어제의 온기와 향기와 더불어
당신 안에 온전히 숨 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그을리는 사람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