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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바람이
어디서
불어와
어디로
가는지
모르나
씨앗은
바람에
자신을
온전히
맡긴다
그리곤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이룬다
썩어야
비로소
생명이
되는걸
아는지
차가운
겨울날
추위를
머금고
피어난
생명은
다시금
수많은
생명을
피우기
위하여
바람을
부른다
당신의 삶을 그을리는 사람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