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잊게한 다채로운 목소리
지난 1월 7일, 2023년 앙상블리안의 첫 하우스 콘서트가 소프라노 박지영의 목소리로 성료했다. 소프라노 박지영은 슈베르트의 작품을 필두로 그리그, 뿔랑에 이어 정재민, 강반디의 한국 가곡을 1부에 연주하고 인터미션 후 2부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오페라의 아리아를 연주하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앙상블리안의 상주 피아니스트 이유진이 함께 했다.
공연을 주관한 앙상블리안 관계자는 “소프라노 박지영의 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호흡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은 “박지영 소프라노의 목소리가 추운날씨를 잊을만큼 따뜻하고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며, PC버전에서 재생 시 지난 실시간 채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연주자 프로필
Soprano 박지영
- 선화예술고등학교 실기우수 졸업
-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 성정음악콩쿠르 금상, 음악저널콩쿠르 1위, 이화경향콩쿠르 1위, 세일가곡콩쿠르 3위 등 다수 국내 유수 콩쿨 입상
- 2017, 2022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소프라노 박지영 독창회
- 대관령음악제 <영아티스트 콘서트>출연
- 국립오페라단<오페라갈라 페스티벌>출연
-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스튜디오 2기 단원
-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안토니아’, <라보엠> '미미' , <마술피리> 조연 출연
Pianist 이유진
- 고양예술고등학교 졸업
-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피아노과 반주전공 졸업
현) 앙상블리안 상주 피아니스트
https://www.youtube.com/live/cd64RpTEWJU?feature=share
소규모 하우스콘서트 공연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앙상블리안은 바쁜 일상에 느긋한 콘텐츠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