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로 앙상블 하우스콘서트 성료
영화음악 시리즈
클라리네티스트 유지희와 최윤석, 피아니스트 유지현으로 구성된 리브로 앙상블의 하우스 콘서트가 지난 1월 15일 성료했다.리브로 앙상블은 클라리넷&피아노 트리오 공연으로 지난 2022년에 이어 두번째로 앙상블리안을 찾았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모두 영화 음악으로 구성되어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였다.
생상의 죽음의 무도를 필두로 히사이시조, 엔리오 모리꼬네의 작품이 연주되었다.
이어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영화 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메들리가 연주되었다.
공연을 주관한 앙상블리안 관계자는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인상을 주는 공연이였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은 "클라리넷의 소리와 피아노가 잘 어우러졌고, 모두 아는 곡들이여서 즐거웠고 인상깊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연주자 프로필
Cl. 유지희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졸업
-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 졸업
- 서울클라리넷앙상블 단원,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Cl. 최윤석
- Royal Northern College of Music 학사 실기우수장학생 및 졸업, 동 대학 석사 실기우수장학생 입학 (Giles Thomas Lyth 장학금, Worshipful Company of Musicians 장학금)
현) 쿤스트베르크 단원, 메이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Pf. 유지현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학•석사 실기최우등 졸업
제 82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연주
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
https://www.youtube.com/live/-qxXgJ6-KbY?feature=share
소규모 하우스콘서트 공연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앙상블리안은 바쁜 일상에 느긋한 콘텐츠를 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