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 창업을 중심으로 <음대생 진로 전략서>
예{술도서 서평 <음대생 진로 전략서>
< 예술도서 서평> 음대생 진로 전략서 - 취업과 창업 사회적 기업을 중심으로
· 별점: ★★★★★
· 난이도: ★★☆
ⓒ예술도서관
· 날짜: 2021.04.28
· 장르: 음악교육, 진로가이드, 음악진로지침서
· 제목: ‘음대생 진로 전략서’
· 저자: 정은현
· 나만의 제목창작 : ‘ 음대생을 위한 나침반 ’, ‘ 읽는 사람이 성공한다 ’, ‘ 음대생 미래 가이드 ’
· 나만의 부제창작 : ‘ 음악가들이여 아직 좌절하긴 이르다 ! ’, '당신이 몰랐던 음악 진로의 세계 ’
· 키워드 정리
① You are special
② 뭐든 도전하라!
③ 진로=길
정은현 <음대생 진로 전략서>[목차]
프롤로그
제1부 현재 음악계의 문제
제2부 나의 스토리
제3부 취업과 창업에 앞서
제4부 취업
제5부 창업
제6부 사회적 기업
제7부 음악가진로진흥협회
에필로그
예술도서관 다섯 줄.필사
0. 프롤로그
p.16
이 책이 음악을 전공했거나 전공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진로의 힐링이 되고 모티베이션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음악에도 모티브가 있어야 진행할 수 있듯이 이 책이 음악전공자들에게 ‘삶의 모티브’가 되어 미래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술도서관 다섯 줄.필사
제 1부. 현재 음악게의 문제
p.34
이 책을 저술하는 목적은 ‘음악전공자들은 취직이 힘들다’라고 한탄하지 말고, 스스로 진로를 찾아 탐색 해 보자는 일차적 무브먼트를 펼치는 데 있다.
음악전공자들 사이에 만연된 열패감과 좌절감에서 벗어나 진로를 모색하자는 이슈를 만들자는 것이다.
그러나 무브먼트에는 반드시 실체적인 정보가 뒤따라야 한다. 그럴때에야 무브먼트는 성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브먼트의 구호에 머물지 않고 음악전공생들이 실제 각자의 직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정은현 <음대생 진로 전략서>예술도서관 다섯 줄.필사
제 2부. 나의 스토리
p.70
‘You are special!’
툴무직이 모든 사람을 대하는 자세다. 음악영재뿐만 아니라, 장애인,자존감이 부족한 아이들을 포함해 모든 인간은 특별하다는 의미다. 누구나 저마다의 장점, 특별한 구석이 있는 법이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에게 ‘당신은 특별하다’는 말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정은현 <음대생 진로 전략서>예술도서관 다섯 줄.필사
제 3부, 취업과 창업에 앞서
p.100
‘과연 행복할까’를 생각하라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할까’ ‘행복을 위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이지?’ ‘정말 연주자로서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다른 길을 생각해볼 수는 없을까?’ ‘그렇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지?’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길 바란다. 질문을 수없이 반복하다 보면 행복을 향한 길이 열린다.
정은현 <음대생 진로 전략서>예술도서관 다섯 줄.필사
제 4부, 취업
p.142
· 좋은 프로필 사진을 반드시 사용할 것
· 학력 경력 사항은 최근 순서대로 작성할 것
·해당되는 경력사항을 표기할 것
·모든 정보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할 것
정은현 <음대생 진로 전략서>예술도서관 다섯 줄.필사
제 5부, 창업
p.229
공연대행과 공연기획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공연기획은 연주자들의 연주를 돕는게 아니라 연주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대행과는 다른 적극적인 비즈니스다. 공연을 주최하는 만큼 공연에 대한 권리와 함께 재정적 책임도 감당해야 한다. 따라서 주최, 주관, 후원, 협찬 등 공연에 대한 모든 일을 관장하며 최종 수익을 목표로 지침 없이 달려 가야 한다.
정은현 <음대생 진로 전략서>예술도서관 다섯 줄.필사
제 6부, 사회적 기업
p.293
사회적기업은 경제가치 활동도 펼치지만 사회적 목표를 우선시해야 한다. 그러나 사회적 목표를 앞세우다 보면 영업활동을 수행하기에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영업활동에 이익이 남지 않으면 어떻게 사회적 목적을 추구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사회적기업을 경영하려면 영업활동과 사회적 목적 수행의 비율을 잘 해야한다.
정은현 <음대생 진로 전략서>예술도서관 다섯 줄.필사
제 7부, 음악가진로진흥협회
p.303
예컨대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한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출발해야 할지 암담하기만 하다. 최근 트렌드의 흐름을 간파하고 화두가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따라가야 하는 것인지 전혀 다른 방향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정은현 <음대생 진로 전략서>예술도서관 다섯 줄.필사
에필로그
진로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뜻한다.
다른 뜻이 있는게 아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살아있는 한 ‘길’이 있다.
앞으로 나아갈 길이 없는 사람도 있을까? 누구나 길이 있다.
따라서 진로란 학생들에게만, 또는 졸업생들에게만, 직업을 찾고자 하는 구직자에게만 있는 게 아니다.
진로는 모든 사람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길을 모르면 길을 찾고, 길이 없으면 길을 닦으면 된다’
[ MEMO ]
*소셜벤쳐 :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자가 설립한 기업 또는 조직.
*사회적 기업 :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예술도서관 다섯 줄. 총 평
같은 음악을 전공하셨던 분이라서 그런지 책에 내용이 많이 와닿았던 것 같다. 현 음악계의 문제를 지적하며 청년들의 취업문제를 걱정하셨는데, 나 역시 그러한 부분들에 있어 많은 공감을 했다. 아마 이 책을 읽는 음악인들 대부분이 나와 같은 생각과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7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지만, 그 안에 소제목으로 내용이 더 세밀하게 내용정리가 되어있어 읽기 수월하였고 이해하는데에도 어렵지 않았다.
또한 우리가 평소에 찾아보기 귀찮았거나 찾기 어려웠던 다양한 취업 정보와들과 사이트들이 담겨져있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침서들이 많이 나와 취업률 바닥인 ‘음악’이란 직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글/제작 : ⓒ예술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