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은 운명의 숫자?
빌보드 200 차트 8 연속 1위
8명의 멤버
2026년, 스키즈 데뷔 8주년
숫자 8은 현재 스트레이 키즈와 인연이 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나를 비롯해 작가 6명, FD 1명으로 스타팅 연출팀 숫자는 8명
방송 날짜는 2월 16일 (2 x "8" = 16)
방송 시각은 저녁 "8시" 10분
영어 제목도 Soul 8eam (너무 억지인가? ^^;)
억지로 갖다 붙이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8이 자꾸 등장한다.
그래서 오프닝에 사용한 八馬(8마리 말) 등장에 의미를 부여했다.
2026년 병오년(붉은말)의 해를 맞아 성공, 건강, 그리고 거침없는 전진을 상징하는 매우 길조인 그림이다.
八馬는 중국의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여덟 마리 말이 저마다 특출 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마치 스키즈의 여덟 멤버들처럼!
가장 좋았던 것은!
대결구도를 가진 프로그램 구성에도 안성맞춤이었다는 것이다.
4대 4의 대결!
멤버 수가 7이나 9이었으면 팀을 나누기에 매우 골치 아팠을 것이다.
그렇다. 일이 잘 풀리려면 온 우주가 나서서 돕는다.
전통적으로 숫자 8은 동양 문화권, 특히 한국과 중국에서 '완성', '조화', '풍요'를 상징하는 매우 길한 숫자라고 한다.
심지어 서양권에서는 ∞ (무한대)와 비슷한 모양이라고 해서 긍정적인 뜻도 있다.
그렇다. 갖다 붙일 이야기가 많은 것은 아주 좋은 콘텐츠라는 것이다.
여덟 명의 멤버들에게 전통의 캐릭터를 하나씩 부여하기로 했다.
방찬 - <전우치전> 전우치
리노- <춘향전> 이몽룡
창빈 - <추노> 대길
현진 - <관상> 수양대군
한 - <왕의 남자> 공길
필릭스 - <케데헌> 진우
승민 - <성균관 스캔들> 유생
아이엔 - <태조왕건> 궁예
캐릭터 부여에 대해서, 특히 창빈의 착장을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는 것을 전해 들었다.
우리 창빈이에게 왜 초라한 옷을 입혀놨냐는 의견이었는데,
아마 방송을 다 보신 분들은 조금 생각이 바뀌지 않으셨을까 생각한다.
너무 재미있게 대길이 캐릭터를 잘 소화해 줬고 그에 따른 명장면도 탄생했다.
"보. 고. 싶. 다. 언. 년. 아!" 와 이두박근 애교댄스는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리라 생각한다.
예능 PD들은 예능감 있는 출연자를 사랑한다.
PD들이 밤샘 편집에도 웃으며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 창빈 덕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 누가 감히 대길이 캐릭터를 넘보겠는가?!
숫자 8과는 관련이 없지만 가족오락관 회차를 설정하는 데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과연 무슨 의미일까?
다음 화에 계속....
#스키즈 #스트레이키즈 #설빔 #soulb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