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근무 시대에 일 잘하는 회사로 살아남기

원격 근무, 피할 수 없다면 잘 하자!

by ent

피할 수 없는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

코로나로 인해 세상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지만, 삶의 1/3을 차지하는 일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재택 근무일 것이다. 지금의 시점에서 돌이켜볼 때 주요한 변화들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로 인해 반강제로 대부분 회사들과 직원들은 재택 근무의 맛(?)을 보게 되었다.

- 2023년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대부분 회사들은 재택 근무를 축소하고 사무실로 복귀를 요구하고 있다.

- 하지만 재택 근무가 익숙해진 직원들의 반발과 인재 영입을 위한 조직문화 차원에서 재택 근무는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고 있다.

- 그리고 앞으로도 조직문화, 인재 경쟁, 직원 만족도 등의 이유로 하이브리드 근무는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 네카라쿠배 등 IT 대기업들도 하이브리드 근무를 받아들이며, 어떻게 원격 근무 상황 속에서 더 잘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네이버는 주 5일 재택과 주 3일 재택 중 선택, 라인은 전사 재택, 카카오는 일부 계열사 하이브리드 근무 유지, 쿠팡은 전사 재택, 배달의민족도 사무실을 없애는 추세)


fc705c86-493e-4f8f-a37c-fad5af12d188.jpeg IT 회사의 대명사가 된 네카라쿠배도 하이브리드 근무를 받아들이고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의 장점

원격 근무를 어쩔 수 없이 했던 시절을 지나, 지금은 원격 근무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원격 근무를 완전히 폐기하진 않았는데, 다음과 같은 장점들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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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퇴근 시간,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집이 회사와 멀리 떨어진 직원들은 매우 많은 시간과 스트레스를 아낄 수 있다.

- 나의 생산성이 극대화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하는 등 일과 삶을 최적화할 수 있다.

- 집에서 근무하는 환경만 잘 갖춰놓는다면 사무실보다 오히려 더 나은 환경에서 실무에 집중할 수 있다.

- 집에서 시간을 더 보내는 것만으로도 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아진다. 특히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운다거나 가족이 있는 직원들은 재택 근무를 하며 높은 만족도를 느낀다고 한다.

- 일부 회사들은 순환 근무 등을 통해, 사무실 비용을 아끼거나, 심지어 아예 사무실을 없애기도 한다.


하이브리드 근무의 문제


1. 출근 여부 파악의 어려움

- 고정 요일에 재택을 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하는 경우, 요일별로 누가 사무실에 출근했고 누가 재택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 고정적으로 9시까지 출근!이 아니라 오전 시간대 자율 출퇴근을 하는 회사의 경우에는 누가 출근해있는지 알기 어렵다. (그러다보니 오전에 커뮤니케이션을 안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오전 시간에 협업을 하는 업무를 못하고 오후에 몰아서 하게된다.)

-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눈에 안보이다보니 나 혼자 일하는 느낌, 고립감이 들 수 있다.


2. 현황 파악의 어려움

스크린샷 2023-03-31 오후 3.27.48.png 대부분 사용하지 않게 되는 슬랙의 상태 표시 기능


- 대부분 슬랙에 상태 표시를 안해놓기 때문에 지금 외근 중인지, 회의 중인지, 늦은 점심을 먹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지금 말을 걸어도 되는지, 회의 중이지는 않은지 현재 업무 상태를 매번 체크를 해야한다.

- 사무실에 있다면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가 회의나 중요한 외부 콜을 하고 있는 건 아니다보니 말을 걸어도 되는 느낌이라면, 원격 근무 중에는 눈에 보이지 않다보니 상대방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 수 없다

- 이 상태를 파악하는 일이 1:1이 아니라 팀 단위가 되었을 때, 매니저 입장에서는 팀원들이 뭘 하고 있는지 일일이 파악하고 있기 매우 어렵다.


3. 상시 소통의 어려움

스크린샷 2023-03-31 오후 3.54.15.png 원격 근무 상황에서는 간단한 대화를 잡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 줌은 정식적인 회의를 하기에는 좋지만, 캐주얼한 상시 소통을 하기에는 매우 불편하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줌이나 구글 밋으로 하면서 피로도(=zoom fatigue)가 쌓인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슬랙에서는 허들 기능을 출시했지만 오디오 온리 커뮤니케이션은 비언어적 표현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는 원격 근무의 어쩔 수 없는 한계로 정의하고 방치한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해결책은 반드시 있다.

메타버스를 만들며,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고 있는 ZEP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개밥 먹기(=eating your own dog food) 를 하며 개선한 ZEP 오피스를 소개한다.


하이브리드 근무, 피할 수 없다면 잘하자!

위에서 기술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ZEP은 자사의 서비스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우리가 만들고 있는 메타버스는 공간을 가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를 대체하는 수단으로도 잘 쓰일 수 있다고 판단했고, 접속한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 더해, 비디오/오디오/채팅 기능, 현황판 기능 등의 부가 기능을 더해 오피스 전용 솔루션을 출시하게 되었다.


1. 한 눈에 보이는 출근 여부 파악

- 재택 근무의 경우 PC 앞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ZEP 오피스를 접속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기 때문에 이 사람이 출근을 했는지, 부재 중인지, 야근을 하고 있는지 등의 현황 파악이 수월해졌다.

- 근태 관리 시스템의 경우,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을 기록으로서 알려준다면, 메타버스 오피스에서는 언제든 현재 출근해 있는 멤버 리스트를 파악할 수 있다.

- 특히, 자기 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는, 언제든 말을 걸어도 응답할 수 있다는 의미로 상대가 지금 소통이 가능한지 (availability)를 파악하는데 불필요하게 시간이 낭비되지 않는다. (방해받고 싶지 않은 집중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는 집중 업무 존으로 이동해서 일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lounge_resize.gif 누가 출근해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2. 공간 이동만으로 바뀌는 업무 상태 표시

- 실제 사무실 공간처럼, ZEP 오피스에는 회의실, 라운지, 간이 의자, 식당 등의 공간이 존재한다. 단순히 상태 표시를 위해서가 아니라, 실제 공간별로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이동을 하다보면 자동으로 상태가 변경된다.

-현황판 기능을 통해, 매니저 입장에서는 오프라인보다도 팀원들이 뭘하고 있는지 오히려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people-min.gif 1:1 소통 장소나 회의실, 소통을 차단하는 장소로 이동하면 상태가 알아서 바뀐다.


3. 키보드 조작 몇 번으로 가능한 상시 소통

- 비디오/오디오 기능을 갖추고 있어, 1:1 또는 팀별, 또는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타운홀 미팅이나 교육, 세션, 웨비나를 진행함에 있어 별도의 툴을 사용하지 않고도 화상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 매번 회의 링크나 채널을 개설할 필요 없이, 열려있는 여러 Private area (프라이빗한 소통을 위한 공간)를 활용하면 언제든 몇 명이서든 소통을 시작하고 끝낼 수 있다.

office_resize.gif 자주 협업하는 옆자리 팀원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 수 있다. 그걸 보고 또 다른 팀원이 대화에 참여하기도 한다.


신뢰에만 의존하는 것은 시스템이 아니다.


원격 근무는 동료들이 눈 앞에 보이지 않다보니 별다른 룰이나 시스템 없이 신뢰 기반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시스템 없이 신뢰에만 의존해서 돌아가는 좋다고 볼 수 있을까? 직원들을 신뢰한다고 시스템이 없어도 되는 것은 아니며. 시스템이 있다고 직원들을 신뢰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00502956_20180622.jpeg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룰과 시스템이 있을 때 더욱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신뢰와 시스템 둘 다 중요하다.

원격 근무를 위한 더 많은 시스템이 나올 때 비로소 회사 입장에서도 원격 근무가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 것이 아닌 더 나은 근무 제도로서 정착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원격 근무를 하고 있는 회사라면 원격 근무를 위해 탄생한 메타버스 오피스를 도입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 ZEP 오피스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tuTrpXJyks


결론

하이브리드 근무는 피할 수 없는 트렌드이다.

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에 익숙해지지말자.

원격 근무를 위해 만들어진 툴을 도입해보자.


- ZEP 오피스 무료 체험 신청 링크 : http://bit.ly/3Zt7Z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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