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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정한 변리사 Feb 27. 2016

넥시스 - '이달의 신기술'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이달의 신기술>에 선정



안전을 위한웨어러블 기업


넥시스(주)는 ‘넥스트 시스템’의 줄임말로 인터넷, 스마트폰의 뒤를 잇는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중심의 넥스트 시스템을 선도하는세계적인 B2B 웨어러블 플랫폼 회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현재 산업안전 웨어러블  솔루션인 헬프웨어를 개발·출시했으며,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약자를 돕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산업안전을 위한 웨어러블 플랫폼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가 중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률 1위지만, 그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바로 이러한 점이 산업안전 웨어러블 솔루션인 '헬프웨어'를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관련해 넥시스(주) 김동현 대표는“현직 소방관인 지인과 대화를 하던 중 화재진압 후 건물구석에서 동료의 시신을 발견한 얘기를 들었다”며 “화재진압중 팀원간의 원활한 정보전달과 소통이 이뤄졌다면 막을 수 있었던 일이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동료의 죽음이나 부상을 목격하는 것은 생각보다 빈번하게 일어나고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넥시스가 개발한 헬프웨어는 LTE 네트워크를 이용해 영상, 심박수, 가스 누출, 위치정보를 관제서버에 실시간 전송하는 거리 제한이 없는 웨어러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현장 근무자에게 실시간으로 구조 요청(알람,영상관제)을 할 수 있고, 즉각적인 업무 문의 및 지시(PTT)가 가능하다. 더불어 심장이상 및 가스누출시 사전에 알려주는 기능을 담고 있다. 또 기업은 산업재해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고 현장 근무자의 업무데이터를 획득(효율성 관리) 할 수도 있다. 또한 자이로 센서를 통해 안전모 미착용자를 확인할 수 있고, 현장 근무자에게 실시간업무 지시가 가능하다. 특히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원인 분석(영상)을 할 수 있다.


실시간 전송하는
거리 제한 없는 웨어러블 플랫폼


전 세계 안전산업은 2011년 171조 원에서매년 7.4%씩 성장해 2016년 243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대표적인 헬멧 시장은 산업안전용, 소방용, 군용, 오토바이용, 자전거용 등으로 나뉜다. 기존 산업용 안전모 시장 규모는 매년 150억 원(연 300만 개)에 불과했으나, 안전과 관련해 관심 고부가 가치형, IT 융합형 산업용 안전모 시장이 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일본 등에서 경쟁사들이 스마트헬멧을 개발 중이다. 


그중 넥시스 헬프웨어의 가장 큰 강점은 우선 LTE모듈을사용해 다른 기기의 도움 없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단순히 웨어러블 기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기기를 하나의 에코시스템(eco system)으로 묶어주는 플랫폼 소프트웨어가 있다는 점이 넥시스 헬프웨어의 차별성으로 꼽힌다. 실시간으로 전송 받은 정보를 서버로 전송해 플랫폼에서 분석하고 즉각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제품은 헬프웨어가 유일하다.


현재 스마트헬멧 다음 세대인 부착형(외장형)을 개발중인 김대표는“현재 제품이모든 기술을 헬멧 안에 넣었다면, 외장형 헬멧은 현재 쓰이고 있는 어떤 안전모에도 부착이 가능한 형식”이라며 “현재 프로토 타입 단계에있고,그 다음 세대 헬멧도 기획하고 있다”고 향후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더불어 산업안전분야외 치매환자,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안전솔루션 웨어러블 ‘아이보호’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가 투자하고, 기획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웨어러블 플랫폼' 기업인 넥시스(주)가 산업통상자원부 <이달의 신기술>에 선정되었습니다. ^^ 관련 기사를 소개합니다. 


문의 : shawn@nex-sys.co.kr / 넥시스 전화번호 : 070-5030-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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