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와 사내벤처를 통해 혁신을 논한다.

제3회 액셀러레이터 투자실무과정 - 오픈이노베이션과 사내벤처프로그램

Feb 20. 2018

이번달 28일, 역삼동에 위치한 마루180에서 액셀러레이터와 엔젤투자에 관한 개념을 이해하고,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한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스타트업 투자회사인 컴퍼니비(www.companyB.kr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만 하는 대기업, 선도기업에게 개방형 혁신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스타트업 투자와 액셀러레이션에 관한 교육을 앞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마루180에서 진행되는 제3차 액셀러레이터 투자 실무 과정은 '스타트업 투자전략'은 물론, '사내벤처 육성'에 관한 노하우와 전략을 스타트업 투자 및 창업의 관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액셀러레이터, 사내벤처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준비한 컴퍼니비(주)의 엄정한 대표는 "인터파크는 옛 LG데이콤의 사내벤처였고 상장했으며, G마켓은 인터파크의 사내벤처였고 미국 NASDAQ에 상장했다. 이러한 매력에 이끌려 수 많은 기업들이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시도하지만, 실패율이 높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의 C-Lab 프로그램 및 수자원공사의 K-water 사내벤처 프로그램 등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은 기존과 달리 수평적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스타트업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오픈 이노베이션에 좀 더 가까워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변화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과 함께 논의하고, 보다 체계적인 컴퍼니빌딩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