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한 변리사의 세상에 대한 작은 질문들
2019년 현재를 기준으로 온라인 광고는 페이스북, 인스티그램, 유투브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관찰1] 페이스북을 통한 광고 중... 사용자를 기만하는 광고들은 곧 멸망할 것이다. PB상품을 주로 제작하여 돈을 벌고, 감각적인 기획/영상과 트래픽 나오는 셀렙들로 매출을 올리곤 하지만... '소비자와의 신뢰'보다는 치고 빠지는 방식(그래서 자회사, 하위 브랜드를 여러개 만듦)으로 제품의 품질 보다는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미 소비자들은 너희들에게 실망하고 있단다.) 비디오커머스 진영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관찰2] 인스타그램을 통한 광고 중... 시각적으로 선정적인 컨텐츠 외에... 뭔가 내용이 있는 컨텐츠 생산자가 있을까? (인스타 UI는 매우 감각적이긴 하나... 텍스트 컨텐츠 전달엔 쥐약) 시각은 가장 빨리 피로해지는 감각기관인데... 선정적 컨텐츠로 모은 '팔로워'들이 진짜 마음으로 팔로우를 하는 것일까? 팔로워들을 '내가 물건 올리면 다 사주는 호구들'이라고 생각하는 인스타 셀럽들 일수록... 금방... 사그라질 것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새로운 전략과 차별점이 없다면... 곧 광고주들이 질리게 될 것이다.
리디북스에서 <기술창업36계> 전체보기
https://ridibooks.com/books/4168000021
[관찰3] 유투브 컨텐츠를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 같다.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어서... 레드오션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신규 진입하고 있는 콘텐츠 소비자들이 2세 ~ 78세라서... 아직도 성장 여지가 크다고 판단 됨. 라이브러리 효과가 막강한 미디어 채널이라고 생각됨
다만 유투브 레드를 강제로 가입시키기 위해서 '중간광고'를 너무 많이 넣다보니... 유투브 사용자들의 짜증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15분 짜리 세바시 강연 영상 듣는데... 광고를 4번이나 봐야하니... 이거 원..
작성 : 엄정한 변리사
Shawn@BLT.kr